
<‘고고비투비(GOGO B2B)’의 메인 홈페이지 화면>
소자본 창업과 위탁판매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셀러들이 가장 큰 고민으로 꼽는 것은
(1).초기 자본 부담 (2).재고 리스크 (3).도매처 신뢰성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줄 대안으로 무재고 B2B 도매몰 ‘고고비투비(GOGO B2B)’가 주목받고 있다.
고고비투비는 2016년부터 운영돼 온 국내 B2B 유통 플랫폼으로, 건강기능식품을 중심으로 가전제품, 캠핑용품, 생활잡화 등 수천 개의 상품을 위탁 판매 방식으로 제공한다. 초기 비용 부담 없이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려는 셀러들에게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고비투비의 가장 큰 특징은 ‘무재고 운영’이다. 셀러는 제품을 사입하거나 보관할 필요 없이, 고고비투비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상품 정보를 활용해 스마트스토어, 자사몰 등에 등록하고, 주문이 발생한 이후에만 발주하면 된다. 이 구조는 재고 부담이 없고 운영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특히 초보 셀러나 부업 목적의 창업자들에게 유리하다.
또 하나의 강점은 ‘카드결제 지원 시스템’이다. 일반 도매몰이 현금 거래에 집중된 것과 달리, 고고비투비는 셀러가 제품 구매 시 카드결제를 활용할 수 있어 현금 유동성을 유지하면서 사업을 운용할 수 있다. 이는 회계 관리 및 비용 정산 측면에서도 강점을 가진다.
뿐만 아니라, 고고비투비는 회원의 성장을 위한 마케팅 지원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일정 판매 실적을 달성한 회원에게는 언론사 뉴스 기사 송출, 블로그 마케팅 콘텐츠 제공 등의 혜택이 자동으로 부여된다.
셀러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판매 실적 기준 충족 시 자동으로 대상자가 되며, 운영팀의 안내에 따라 진행된다.
실제 이용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건강기능식품을 판매 중인 한 셀러는 “고고비투비에서 마케팅까지 자동으로 진행해주니까 상세페이지에 기사 링크를 삽입할 수 있었고, 고객 신뢰도와 전환율 모두 눈에 띄게 올라갔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고고비투비는 최근 홈페이지 디자인 개편을 통해 사용자 경험을 크게 향상시켰다. 강화된 검색 및 필터 기능, 모바일 최적화 UI, 추천 상품 기능 등이 도입돼 상품 탐색과 주문이 훨씬 직관적이고 빠르다.

<‘고고비투비(GOGO B2B)’의 상품페이지 화면>
업계 관계자는 “B2B 플랫폼도 이제는 단순한 도매처를 넘어, 셀러의 성장을 돕는 파트너로 진화하고 있다”며 “고고비투비는 무재고 운영과 카드결제, 마케팅까지 결합한 구조로, 온라인 셀러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드문 사례”라고 분석했다.
고고비투비 관계자는 “현재 수천 명의 셀러가 플랫폼을 통해 수익을 창출 중이며, 초보부터 중급 셀러까지 모두가
활용 가능한 유통·마케팅 통합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 판매를 준비 중이거나 도매처 신뢰도에 고민이 많은 셀러라면, 단순 상품 공급을 넘어 마케팅까지 지원하는 고고비투비의 구조는 유의미한 대안이 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