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로컬카페 예비창업 과정’ 참여자 20일까지 모집

[권해철 기자] 부산 부산진구는 오는 7월부터 지역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2025년 부산진구 로컬카페 예비창업 과정’을 운영하며, 이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6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전포동, 서면 등지에 소규모 로컬카페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의 실무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며, 2023년 첫 운영 이후 높은 만족도와 수요에 따라 올해도 연이어 실시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자격 취득 중심의 커리큘럼을 넘어 창업 브랜딩 교육을 포함한 맞춤형 실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메뉴 실습뿐 아니라 카페 콘셉트 기획, 창업 절차, 손익관리, 마케팅 등 창업 전 과정에 대한 실무교육이 이뤄지며, 로스터리 카페와 선배 창업자를 만나는 현장 탐방도 포함돼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7일까지이며, 주 2회씩 총 2시간 수업으로 운영된다.

신청 대상은 카페 창업에 관심 있는 부산진구 지역 주민 및 예비창업자로, 서류 심사와 사전 미팅을 거쳐 최종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부산진구청 홈페이지 또는 부산진구 청년창조발전소 블로그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로컬카페 예비창업 과정’ 참여자 모집(부산진구 제공)
작성 2025.06.10 20:28 수정 2025.06.11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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