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해철 기자] 창원특례시는 청년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고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창업 통합교육 및 프로그램 설명회’를 지난 5일 경남테크노파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창원청년 1:1 창업코칭’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참가 신청을 완료한 청년 (예비)창업가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창업 기초 가이드를 중심으로 구성된 교육과 함께, 개별 창업단계와 희망 분야 등을 파악하기 위한 전문가와의 1:1 면담도 함께 이루어졌다.
참여자들은 오는 7월까지 각자의 창업 필요에 맞는 분야별 멘토와 매칭되어 1:1 또는 그룹 코칭 방식으로 실질적인 창업 컨설팅을 받게 된다.
‘창원청년 1:1 창업코칭’은 2025년도 창원시 신규사업으로, 세무·자금활용 등 창업 실무 교육은 물론, 아이디어 기반 창업부터 기술 창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는 종합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한 청년은 “기초 교육부터 전문가 컨설팅까지 한 번에 받을 수 있어,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사업화로 발전시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창원시는 앞으로도 청년 창업자의 수요에 기반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창업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