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가득한 창가 풍경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미국 화가 앨리스 달튼 브라운(Alice Dalton Brown)의 국내 대규모 회고전이 열린다. 전시는 2025년 6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더현대 서울 ALT.1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잠시, 그리고 영원히”라는 제목 아래 약 60분간의 감성 회화를 선보인다.
이번 회고전은 ‘고요한 빛의 예술가’로 불리는 작가의 대표작들을 포함해, 창문과 커튼, 물결과 햇살 등 일상적이지만 영원한 순간을 담아낸 작품들을 대거 소개한다. 관람객들은 실제로 창문을 바라보는 듯한 몰입감을 느끼며, 정적이지만 생명력 있는 작품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앨리스 달튼 브라운은 햇살이 머무는 창과 물 위에 떨어지는 빛의 움직임을 포착해온 화가로, 고요함과 치유의 감성을 전 세계 관람객에게 전달해 왔다. 이번 회고전은 국내 최초 대규모 단독 회고전으로, 팬들에게는 물론 미술 초보 관람객에게도 따뜻한 예술적 위로가 될 예정이다.
전시는 60분 관람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연령 관람 가능하다. 얼리버드 예매 시 3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티켓은 온라인 예매 플랫폼 ‘티켓캐스트532’에서 예매할 수 있다.
주최 측은 “앨리스 달튼 브라운의 작품은 현대인에게 필요한 고요함과 휴식, 그리고 영원의 순간을 선물한다”며 “도심 한복판에서 만나보는 가장 섬세한 빛의 전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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