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해철 기자] 양산시는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상남도 주최 ‘글로벌 융복합 창업 페스티벌(GSAT 2025)’에 참가해 지역 창업기업들의 현장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격려했다.
‘GSAT 2025’는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주제로 한 대규모 창업 축제로, 창업기업들의 제품 전시와 투자 유치, 글로벌 네트워킹이 이뤄지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양산시 소재 7개 창업기업이 참가해 기술 전시와 홍보는 물론 투자 유치 및 판로 개척에 나섰다.
참가 기업은 영산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유아트코리아,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창업보육센터 ㈜젠라이프, ㈜테라노비스, 그리고 G-스페이스 동부 입주기업 ㈜프보이, ㈜엔돌핀커넥트, 링크업, ㈜미네르바에듀 등이다.
지난 28일 현장을 찾은 조현옥 양산시 부시장은 개막식 참석 후 참가 기업 부스를 방문해 창업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제품과 기술 설명을 듣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양산시와 경남도의 지원 속에서 성장하는 창업기업들의 우수한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지원 정책을 강화해 지역 창업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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