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대표님, 간단한 프로필을 소개해주세요.
A. 안녕하세요. 저는 위너영어교습소를 운영하고 있는 원장입니다.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졸업 후에는 미국 UCI에서 TESOL프로그램을 이수하면서 좀 더 전문화된 영어교수법을 배우고 10년이 넘는 시간을 다양한 영어교육 기관에서 실무 경험을 쌓았습니다. 특히 초등부터 중등까지의 학습 흐름을 꿰뚫는 커리큘럼 구성에 강점을 가지고 있고,오랜 현장 경험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성향과 레벨에 맞춘 수업을 설계해왔습니다.다양한 영어교육 관련 세미나에 참여하며 끊임없이 공부하고 있으며,
소규모 학습의 강점을 극대화한 수업 방식으로 좋은 학부모 피드백을 꾸준히 받고 있습니다.

Q. 위너영어교습소를 설립하게 된 계기와 운영에 대한 철학은?
A. 영어는 단순히 단어를 외우고 문장을 해석하는 것을 넘어서,‘생각을 표현하는 도구’라고 생각해요.많은 아이들이 영어를 단지 시험 과목으로만 받아들이는 것이 안타까웠습니다.그래서 ‘이해하고 표현하는 영어’, ‘아이 스스로 성장하는 영어 학습’을 실현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습니다.운영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학생의 레벨과 성향에 맞춘 수업입니다.소수 정예로 운영하면서 개개인에게 꼭 맞는 진도와 자료를 제공하려고 늘 고민하고 있고,기초부터 차근차근, 그러나 탄탄하게 영어 실력을 쌓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Q. 위너영어교습소만의 자랑거리는 무엇인가요?
A. 무엇보다도 수업의 밀도와 집중도가 저희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최대 6명의 소수정예로 운영하면서 강의식 수업과 개별 맞춤 학습을 균형 있게 제공합니다.초등학생반은 주 3회 수업으로 리딩·리스닝 중심의 수업과 문법 수업을 나눠 구성해,편중되지 않은 영어 실력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고요.과제는 <원아워> 앱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되며, 단어 학습은 클래스카드를 활용해
학생들이 부담 없이 복습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이런 시스템 덕분에 학생들도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자연스럽게 기르게 됩니다.

Q.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공유해주세요.
A. 예전에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컸던 한 초등학생이 있었어요.문장만 봐도 울먹이던 아이였는데, 기초 파닉스부터 시작해 천천히 읽는 훈련을 하고,짧은 문장부터 직접 말하게 하는 훈련을 반복했죠.어느 날 그 아이가 수업이 끝난 후 “영어가 이제 재밌어요”라고 말해줬을 때 정말 뭉클했어요.결국엔 중학교 올라가기 전, 전과목 영어 독해 지문도 스스로 풀 수 있을 정도로 성장했고요.
그 아이의 변화가 아직도 제 마음속에 가장 뚜렷하게 남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