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서울오성라이온스클럽이 2025년 5월 28일(수) 오후 6시, 더리버사이드호텔 LLF 노벨라홀에서 창립 42주년 기념식과 함께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983년 클럽 창립 이래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온 서울오성라이온스클럽의 깊은 역사와 전통을 기리고, 클럽의 새로운 리더십을 공식적으로 맞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2024-2025년 한 해 동안 클럽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허동규 전임회장은 “화합하여 비상하는 오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회원 간 단결과 봉사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바통을 이어받아 2025-2026년 클럽을 이끌게 된 전용준 신임회장은 “함께하는 봉사, 하나되는 오성”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클럽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 확대를 다짐했다.
특히, 클럽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게 될 전용준 신임회장과 허동규 전임회장은 광운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 학위를 함께 취득한 학문적 깊이와 실무 경험을 겸비한 인재들이라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이러한 배경은 두 리더의 시너지를 통해 서울오성라이온스클럽이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봉사 활동을 펼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행사는 개회 선언, 국민의례, 라이온스 윤리강령 제창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회장 기념사, 지역부총재 축사, 총재 치사 및 공식 방문 기념패 전달, 지구 현황 보고, 시상식, 축가 공연 등이 이어졌다. 특히, 신임회장 선서와 클럽기 인수·인계, 축하장 및 금뱃지 전달 등의 이·취임식 절차를 통해 새로운 리더십의 시작을 공식화했다. 전용준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회원 모두가 함께 봉사에 매진하는 서울오성라이온스클럽의 미래상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서울오성라이온스클럽은 청소년 지원, 독거노인 생필품 전달, 환경미화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이·취임식을 통해 클럽은 지역사회와의 화합을 더욱 돈독히 하고 봉사 정신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클럽 관계자는 “허동규 전임회장님의 헌신적인 리더십에 깊이 감사드리며, 학문적 역량과 봉사 열정을 겸비한 전용준 신임회장님과 함께 서울오성라이온스클럽이 더욱 발전하고 지역사회에 더욱 큰 울림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황리에 막을 내린 이번 이·취임식은 클럽 회원은 물론 지역사회 인사와 내빈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울오성라이온스클럽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허동규 전임회장님의 단단한 기반 위에 전용준 신임회장님의 비전과 열정, 그리고 두 분의 깊이 있는 역량이 더해져 서울오성라이온스클럽이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더욱 크게 실현해 나가기를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