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연합뉴스] 우수미 기자 = 의료 전문기업, 첨단 헬스케어 기술을 선도하는 ㈜오티에스아이앤씨(OTS Inc.)가 심혈관 건강을 빠르고 정밀하게 진단할 수 있는 차세대 심혈관 맥파 분석기 ‘코로나이저(Coronyzer)’를 업그레이드하여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이저’는 비침습 방식의 맥파(PWV: Pulse Wave Velocity)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동맥 탄성도, 심장 기능, 혈관 나이 등을 정밀하게 측정해 협심증, 심근경색, 관상동맥질환 등의 조기 진단을 가능하게 하는 혁신적인 의료기기다. 특히 이번 신제품에는 AI 기반 분석 알고리즘이 탑재되어 사용자 맞춤형 건강 리포트 제공은 물론, 심혈관 질환의 조기 예측까지 가능하다.
㈜오티에스아이앤씨 장준하 대표이사는 “현대인에게 가장 중요한 건강 지표 중 하나인 심혈관 상태를 쉽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코로나이저’를 개발하고 국내외에 보급 중”이라며, “병원과 건강검진센터는 물론 피트니스 센터, 기업의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코로나이저 주요 특징은 비침습적 심혈관 맥파 측정, 혈관 나이 및 동맥 경직도 정밀 분석, AI 기반 개인 맞춤 건강 리포트 자동 생성, 직관적인 UI 및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 모바일 및 클라우드 연동 지원 등이다.
코로나이저는 특히 가슴통증, 흉통, 호흡곤란 증상이 있는 환자,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비만 등 만성질환자, 손발이 저리거나 시린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 뇌경색후 재활 중이거나 심혈관 질환 위험이 높은 환자 등에 적합하다.
세계 최초로 맥파를 이용한 비침습 심혈관 검사기기로 개발된 ‘코로나이저’는 10분 이내의 짧은 검사 시간, 방사선 노출 없이 안전한 진단, 수식 및 그래프 기반 예후 예측, 지속적 검사 및 추적 관찰 가능 등 기존 장비와는 비교할 수 없는 효율성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제품의 원리는 우선 관상동맥을 모형화하여 인종별,연령별,성별,신장 및 체중별로 관상동맥의 길이, 지름 등 특성을 데이터로 축적
관상동맥 입구의 압력값을 정확히 알수 있다면 관상동맥의 혈류량을 정확히 계산 할 수 있으므로 혈류량을 기초하여 여러가지 유체역학 기초공식에 의거하여 저항, 순응도, 관상동맥 경화도 평가 할 수 있다.
관상동맥 입구의 압력 값은 파스칼법칙에 의거 대동맥궁 중심 내압을 파악함으로써 측정이 가능, 좌우 경동맥의 맥파곡선과 상완커프 맥파의 합성한 내압곡선이 카데타를 이용한 관혈적 대동맥 내압곡선과 면적값이 일치한다는 사실을 실험을 통해 밝혀냈다.
따라서 APG 센서를 이용하여 좌우 경동맥 및 상완동맥의 커프의 수축기 이완기의 맥파를 분석하여 대동맥궁 내압곡선을 만들어 내기에 이른다. 관상동맥경화도는 대동맥궁에서 대퇴동맥까지의 맥파전달속도를 측정하고 우리가 축적해 놓은 여러 생체적 데이터의 상수값과 혈액의 밀도 값을 고려하여 최대한 관상동맥의 협착정도를 유추 할 수 있도록 하였다.
현재 ‘코로나이저’는 국내 주요 병원 및 헬스케어 기관을 통해 본격적인 공급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의료기기 설명에서 비침습(非侵襲, Non-invasive)"이라는 용어는 인체에 물리적으로 상처를 내거나 피부, 점막, 체강(體腔)을 뚫지 않고 사용하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다시 말해, 체내에 기기를 삽입하거나 절개 등의 외과적 조치를 하지 않고 진단 또는 치료가 가능한 의료기기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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