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여름을 대표하는 스트리트 문화 페스티벌 ‘2025 서울썸머바이브’가 오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한강 노들섬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우리가 만드는 여름의 열기”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과 문화, 체험 콘텐츠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MUSIC VIBE’ 섹션에서는 세대 공감 싱어롱 콘서트 ‘Sing Together’와 무대를 뜨겁게 달굴 ‘Beat on Stage’가 진행된다. ‘DANCE VIBE’에서는 8 Dance on Stage와 K-POP 댄스 경연이 펼쳐지며, 스트리트 댄스 배틀과 퍼포먼스가 관객과의 거리를 줄인다.

‘ARTS VIBE’에서는 한강을 배경으로 한 그라피티 전시와 참여형 낙서 공간인 ‘두들존’, 사진 전시 등이 진행되며, 시각적 즐거움을 더한다. 또한 ‘COOL&CHILL VIBE’ 섹션에서는 시민 체험 프로그램, 패션 팝업 부스, 휴식존이 운영돼 무더운 여름 속 여유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서울문화재단이 주최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위치는 서울시 용산구 양녕로 445 한강 노들섬 일대이며, 행사 관련 문의는 02-758-2045 또는 0505-6957-9839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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