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지역활력타운 10곳 선정…국비 최대 20억 지원

지방 정주여건 개선 위한 ‘지역활력타운’ 본격 추진

청년·신혼부부 정착 돕는 맞춤형 주거·생활 인프라 조성

국비 최대 20억 지원…정부-지자체 협업체계 가동

[ 출처 : 쳇GPT - 직주근접 정책의 현대적인 주거지 및 공원 조성 ]

국토교통부는 관계부처 7곳과 협업해 ‘2025년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공모 결과 최종 10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선정 지역은 강원 태백, 충북 증평, 충남 부여·청양, 전북 순창·장수, 전남 강진·영암, 경북 예천, 경남 하동이다.

 

지역활력타운은 주거·생활인프라와 서비스를 결합한 복합 정주공간을 조성해 지방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2023년부터 추진돼왔다. 

 

이번 선정 지역에는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과 체육센터, 복지관, 커뮤니티시설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

 

특히 태백은 청정에너지 산업단지와 연계해 정주 모델을 마련하고, 예천은 도시첨단산업단지 인근에 양질의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전북 장수는 산악환경을 활용한 체류형 타운, 하동은 딸기 자원을 기반으로 한 귀농형 정주단지를 조성한다.

 

정부는 선정 지자체에 최대 20억 원의 국비를 지원하며, 2028년까지 연계부처와 협약을 맺고 종합적인 기반시설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의: 010-3280-6484

작성 2025.05.22 15:45 수정 2025.05.2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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