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지브리의 탄생 비화를 조명하는 전시 <아니메쥬와 지브리展>이 오는 6월 6일부터 서울 대원뮤지엄 팝콘D스퀘어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2026년 2월 22일까지 장기 운영될 예정이며, 현재 슈퍼얼리버드 예매가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는 스튜디오 지브리가 설립되기까지의 과정과 그 배경이 된 일본 애니메이션 잡지 '아니메쥬'와의 협업 과정을 상세히 조명한다. 특히, 지브리의 대표작인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천공의 성 라퓨타>,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명작들의 제작 비화와 비하인드 콘텐츠가 풍부하게 소개된다.
관람객들은 전시를 통해 실제 애니메이션 제작 도구와 설정화, 캐릭터 스케치, 콘티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지브리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포토존과 인터랙티브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더불어 지브리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MD 스토어도 운영된다.

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입장 마감은 오후 7시다. 요일별 운영시간은 일부 변동될 수 있으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티켓은 온라인 예매처를 통해 구매 가능하며, 얼리버드 혜택도 제공된다.
전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단순한 애니메이션 전시를 넘어, 지브리의 철학과 창작 과정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브리를 사랑하는 팬들과 애니메이션 창작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큰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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