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실전 마케팅 콘서트 '잘파콘',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 기대

 


광주 지역 소상공인과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실전형 마케팅 콘서트 '잘파콘(잘 팔고 싶은 콘서트)'가 오는 6월 14일(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주광역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행사에는 실질적인 판매 경험과 성과를 보유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마케팅과 콘텐츠 제작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마케팅이 밥 먹여준다'와 '크리에이터가 장사하면 생기는 일'이라는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세션에서는 연 400억 원 광고를 집행하는 아토모스 MZ CEO, 글로벌 크리에이터 달고미, 40억 엑싯 성공 사례를 가진 팩터, 경기침체에도 흔들리지 않는 팬덤 마케팅의 권장이 차례로 무대에 선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유튜브로 수익을 창출하는 크리에이터들의 생생한 경험이 소개된다.

 

조선이공대학교 프랜차이즈창업경영과 송지현 학과장은 "이번 ‘잘파콘'은 지역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라며 "광주형 프랜차이즈와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조선이공대 프랜차이즈창업경영과는 2024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Startup Class 100, Educators 100'에서 우수 교육과정 및 우수 교육자로 선정되었으며, 'Professional Manager' 강좌를 통해 학생들에게 실전 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

 

또한, 조선이공대는 광주광역시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자치구 특화사업' 공모에서 동구와 함께하는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부트캠프'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

 


송지현 교수는 "지역형 프랜차이즈의 발전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한다"며 "프랜차이즈 본사와 학교, 지자체가 함께 협력하여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확산 모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잘파콘'은 지역 소상공인과 크리에이터들에게 실질적인 마케팅 전략을 제공함으로써, 광주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선이공대 프랜차이즈창업경영과의 지속적인 노력과 함께, 지역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 구축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작성 2025.05.16 10:02 수정 2025.05.2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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