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3일(화), 달인의 찜닭(회장 박병욱)이 후원한 ‘가정의 달 무료급식 행사’가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달서구지회(이하 달서구지회)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저소득층에 속한 지체장애인 정회원 약 200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제공, 참가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식생활 안정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박 회장은 지난 5월 2일 달서구청 특강에서 받은 강연료 전액을 이번 무료급식 행사 후원금으로 전달, 가정의 달을 맞아 더 큰 의미를 더했다. 박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식탁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가수인생활협회(회장 이명로)는 ‘5월 가정의 달 맞이 어르신과 함께하는 사랑의 효 잔치’로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이웃사랑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으며, 이번 경로잔치 역시 어르신 공경의 마음을 담아 준비됐다. 특히 나가수공연단 이명로 회장을 비롯한 다수의 가수와 예술인들이 공연에 동참해 행사의 품격을 한층 더 높였다.
달서구지회 정운철 지회장은 “박병욱 회장님의 진심 어린 후원은 우리 회원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며, 지역사회에도 귀감이 되고 있다”라며 “이번 장애인 무료급식 행사는 달서구청 권성욱 님, 삼성라이온즈 구자욱 선수의 후원과 희망봉사단, 삼일병원, 한국가수인생활협회 이명로 회장과 나가수공연단 그리고 사)한국장애인기술진흥협회 대구광역시 정억수 회장님, 주식회사 서원엠앤시 박문일 대표의 헌신적인 봉사 덕분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도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달인의 찜닭 박병욱 회장님과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께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무척 기쁘고, 앞으로도 공경과 화합의 지역문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