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 없이 세계로, 미래형 인재 키우는’ 경기 외국어교육, 새 지평 연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 2025년부터 에듀테크기반 영어 수업 혁신과 외국어교육 다양화로 의사소통 능력과 다문화 감수성을 갖춘 글로컬 융합 인재를 기르는 경기외국어미래교육 선도학교-LAON’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경기외국어미래교육 선도학교-LAON’은 미래 진로 탐색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에듀테크를 활용해 학생 맞춤형 외국어교육을 실천하는 학교다. 선도학교는 지난달 공모를 통해 도내 31개 시군별로 선정했으며 5월부터 운영한다.

선도학교-LAON’의 공통과제는 인공지능(AI) 기반 에듀테크활용 학생 맞춤형 영어 수업 활성화를 위해 (초등) ‘AI 펭톡과 하이러닝, (중등) 하이러닝 활용 영어 수업을 운영한다.

선택과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반영 학교별 특색있는 외국어 교육과정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학생 맞춤형 외국어 수업, 주제 중심·교과 융합 외국어 프로젝트 수업, 글로컬 융합 인재를 위한 특수외국어 프로그램, 지역과 함께하는 외국어교육 프로그램 중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정해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31개 시군을 대표하는 선도학교를 통해 지역과 학교의 여건에 적합한 다양한 외국어교육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도내 모든 학교에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2일 성남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선도학교 운영 지원을 위한 워크숍이 열렸다. 학교장과 담당자 62명이 참석한 워크숍은 ‘AI-에듀테크영어 교육 경향, 특수 외국어교육 이해, ‘AI 펭톡하이러닝활용 영어 수업 사례 나눔 등으로 진행했다.

작성 2025.05.13 10:07 수정 2025.05.13 10:07

RSS피드 기사제공처 : 출판교육문화 뉴스 / 등록기자: ipec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