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 소재 재활병원인 씨엔씨푸른병원과 씨엔씨재활의학과병원이 충청북도 청소년 지원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두 병원은 21일 청주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을 비롯한 5개 청소년 유관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황찬호 씨엔씨 대표 병원장, 김남진 충북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장, 김자중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장 등 7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씨엔씨푸른병원과 씨엔씨재활의학과병원은 충북 청소년 유관기관 종사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진료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청소년들의 교육, 상담, 연구, 포상, 긴급구조, 법률자문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기관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궁극적으로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황찬호 대표 병원장은 "씨엔씨푸른병원은 이미 충북권역 청소년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번 협약은 그 의미를 더욱 깊게 한다"며 "청소년들을 위해 헌신하는 기관 구성원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것 역시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병원으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덧붙였다.
한편, 씨엔씨푸른병원은 보건복지부 인증 회복기재활병원으로서 뇌졸중 재활 환자들을 위한 최적의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건강증진센터를 통해 원스톱 건강검진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