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15일(토),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하는 허브-아로마테라피 서적출간 기념 및 북 콘서트가 학지사메티컬 출판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보완대체의학에 관심이 있는 각계의 사람들과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했다.
이번 책은 반려동물,허브-아로마테라피에 관련된 다양한 전문가 5인이 공동 집필했다.
전문성 있는 내용을 기반으로 반려동물 아로마테라피의 안정성과 효과를 체계적으로 다룬 전문 서적이다.
이 책은 20여 년간의 임상 경험과 함께, 국내외 반려동물 관련 연구 논문, 해외서적 등 다양한 자료들을 철저히 조사해 과학적 근거와 안전성을 기반으로 집필 되었다.
강경구(약학 박사,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졸업, 아주대학교 약학대학 겸임교수, 신약연구벤처기업 (주)이플라스크 대표이사) ,유미나(건강학 박사, (주)올리라피 대체의학연구소 대표이사, 경기대학교 대체의학대학원 겸임교수, 국제펫대체의학 협회 회장) ,변성원(간호학 박사,안산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한국동물교감치유학회 회장, 천연아로마활용 전문가, 동물매개심리 상담 전문가) ,윤정식(자연치유학 박사, 대한아로마테라피학회 회장, 생활의향기 대표, 원광디지털대학교 향기요법 외래교수, 서울장신대학교, 자연치유선교대학원 외래교수) ,서영민(차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석사, 대한아로마테라피학회 교육이사, 비욘드더아로마 대표, 안전기반 메디컬 아로마테라피 전문가)
방송인 안지민 아나운서는 추천사를 통해 ‘자연과의 조화’, ’반려동물과의 교감’ 이라는 두 키워드를 가장 따뜻하고 실용적인 방법으로 풀어냈으니, 함께 읽으며, 반려 동물의 하루가 더욱 향기롭고 편안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리라피 대체의학연구소 원장 및 경기대학교 대체의학대학원 겸임교수를 맡고 있는 유미나 저자는
“무엇보다 이 책의 진정한 매력은, 단지 건강 관리법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반려동물의 눈빛과 행동이 전하는 미묘한 신호를 놓치지 않도록 도와주고, 결국은 반려동물과 온전히 교감하는 법을 배울 수 있게 해준다. 이를 통해 ‘함께 살아간다’는 것이 그저 한 공간을 공유하는 것을 넘어, 자연의 선물을 매개로 서로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는 경험임을 깨닫게 된다.” 라고 전했다.
공저자인 안산대학교 간호학과 변성원 교수는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도록 돕기 위해선 융복합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그런면에서 이번 집필은 각각의 전문성을 존중하고 근거를 기반으로 조화롭게 담아내고자 노력하였다"라고 전했다.
북토크에서는 많은 질의 응답을 통하여 아로마테라피가 과학적인 단계로 진일보 하게 된 임상데이터와 자료사진 등 을 통하여 어떻게 효과가 있는지 설명하고, 피부질환, 면역력 저하 등 다양한 질환들에 대한 치료 요법을 관리한 사례들을 소개했다.
저자들은 책에 소개된 내용들이 검증된 자료와 논문을 기반으로 작성된 것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연구와 과학적 근거를 축적해 두 번째 책 출간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북콘서트는 자연의 힘, 아로마테라피를 활용해 반려동물의 몸과 마음을 돌보는 방법을 꼼꼼하고 안전하게 안내해 주고. 자칫하면 반려동물에게 무리가 될 수 있는 아로마 오일을 신중하게 선택하고, 상황에 맞춰 적절히 사용하는 팁까지 세세하게 담겨 있어서 더욱 믿음이 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