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검사의 종류를 알아보자. 간검사는 간기능검사 간염 검사 기타 검사 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간기능검사 중 AST(GOT), ALT(GPT) 검사는 경향만 파악하는 정도로 사실 간 경화나 간암에서 정상수치로 나오는 경우도 많다.
GGT(r-GTP) 검사는 지방간의 지표를 검사하는 것이다. ALP 검사는 간염 간경변 간암의 가능성을 알 수 있다. 그 외 TotalProtein 검사가 있다.
간염 검사 중 sAg 검사는 비활동성 간염, 간염의 과거력을 파악하고 sAb는 정상인 상태, eAg는 활동성 간염을 의미하며 eAb는 간염이 치료됨을 의미한다.
HBV-DNA는 간염바이러스의 숫자를 알려주는 검사로 현재 간염 검사에서 가장 중요한 검사방법이다.
| 보균자 | 활동성간염 | 간염치료된자 | 정상인(완전치료) |
sAg | 양성 (O) | 양성 (O) | 양성 (O) | 음성 (X) |
sAb | 음성 (X) | 음성 (X) | 음성 (X) | 양성 (O) |
eAg | 음성 (X) | 양성 (O) | 음성 (X) | 음성 (X) |
eAb | 음성 (X) | 음성 (X) | 양성 (O) | 양성 (O) |
기타 검사와 관련 PT는 혈액응고시간 Albumin와 Bilirubin는 잔여 간 부위를 해석하는 의미다. AFT는 간암의 지표로 400 이상이면 암으로 확진한다.
BUN 는 신장기능파악, 간의 해독능력이 떨어지면 신장이 해독을 대신하지만 이내 신장도 기능을 상실한다. 간은 1/3만 남아도 재생을 하지만 신장은 조금만 세포가 파괴되어도 재생을 못한다.
간질환의 종류는 지방간일 때 알콜성인 경우 10일만 금주하면 좋아진다. GGT(r-GTP)수치상승, ALT(GPT)도 약간 높아진다.
알콜성 간염은 간 괴사가 심한 경우가 많다. 보통 간염의 경우 ALT가 AST 보다 높은 것이 보통인데 알콜성 간염의 경우엔 AST/ALT = 2 이상이다.
담관염은 담관 폐색이 되는데 패혈증으로 발전, 빌리루빈수치가 올라가고, 혈액 속에서 대장균을 배양시킴으로 인해 암모니아가 많아지면서 간성혼수 가능성이 많다. 또한, 백혈구의 수치가 3만 이상으로 올라간다.
만성활동성 간염의 경우 AST(GOT), ALT(GPT) 수치가 정상의 5배이상으로 높아지며, 빌리루빈은 4이상, 알부민 수치가 떨어진다.
만성지속성 간염은 AST(GOT), ALT(GPT) 수치는 정상의 5배미만으로 높아져 있으며 빌리루빈도 4미만 정도다.
간경변의 경우는 AST(GOT), ALT(GPT) 수치는 정상의 2배 전후다. 간암의 경우 AFT 400 이상이면 확진된 것으로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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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제공 거북이한의원 손희천 원장]
경기도 부천시 고리울로 8번길 10
032-671-1075
동국대학교 한의학과 졸업
동국대학교 석사과정 수료
(현) 거북이한의원 원장
(전) 포천중문의대 외래교수
(전) 강남차병원 난치병센타 외래진료교수
(전) 중문의대 대체의학연구소 전임연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