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골드라인에서 또 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계속되는 안전에 대한 우려 때문에 시에서도 교통과 관련한 사안에 골머리을 앓고 있다.
이에 대한 해결 방안 논의는 끊이지 않고 있지만, 지금 당장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두 동원 하더라도 근본적인 해결과는 거리가 멀다.
해결 방안으로 제시 되었을 내용을 살펴 보면 '운행 간격 단축'으로 운행 간격을 줄여서 승객 수를 분산하고, 대기 시간 줄이는 노력을 하고 있지만, 현재 운행 중인 열차의 수 자체가 부족하여 열차를 늘리는 문제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안전을 위해 현재 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을 생각해 보자 '승객 수 제한' 열차 내에 탑승할 수 있는 승객 수를 제한하는 방법 시행할 수 있다.
'탑승 시간 제한' 출근 시간대에는 탑승 제한 시간을 설정하여 승객의 이동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할 수도 있다.
안전을 위해 지금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하고, 안전을 위해 어느 정도 불편을 감수할 수 있도록 설득해야 한다.
'승객 수 제한', '탑승 시간 제한'을 통합할 수 있는 '앱'이나 '전광판' 등 승객이 역사로 진입하기 이전에 확인할 수 있어야 하고, 가능하다면 '예약제'로 운영이 되어야 한다.
시에서도 현재 가능한 한도 내에서 모든 방법을 동원하고 있을 것이다. 다만, 지금 불가능한 방안을 제외 한다면 모든 초점은 '시민의 안전'에 있어야 한다.
이러한 대처 방안을 통해 김포골드라인에서 발생하는 위험을 최소화하는 것이 지금 할 수 있는 일이다.
'광역버스 입석 금지' 사례처럼 누군가 비난과 비판을 받겠지만 안전이 우선이다. 그래도 계속 설득해야한다.
시민들도 알고 있다. '꼬마 열차', '지옥철' 지금 해결할 수 없다는 사실. 그럼 시에서는 지금 무엇을 해야하는지 분명해 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