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일보=충북도청 출입기자] 충북도 농업기술원 수박연구소가 1~2인 가구 등 소비 수요 변화에 맞춰 중소형 수박 품종 개발과 농가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충북도에 따르면 1인당 연간 수박 소비량은 2010년 13.7㎏에서 2025년 7.4㎏으로 줄었다. 5㎏ 미만 중소형 수박의 매출 비중은 2015년 4%에서 2022년 13%로 높아졌다.
연구소가 올해 7월 품종 출원한 '썬스타'는 검은색 껍질과 붉은 과육이 특징이며, 평균 무게는 3.4㎏, 당도는 12.7브릭스다. 지난 9월 품평회에서는 외관·맛·식감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연구소는 수직재배에 적합한 '골드킹'과 '그린킹'의 시범재배도 추진했다. 올해 '골드킹' 7만 주가 8개 지역에 보급됐고, 내년에는 70만 주 보급을 목표로 한다. 도는 앞으로 농가의 재배 여건과 소비자 선호를 반영해 품종을 개선하고 재배 기술을 개발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