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가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가정을 아우르는 지역 소통 공간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양산시는 지난 4일 양산시복지허브타운 1층에 위치한 여성거점공간 제2호 '어울림'에서 다문화 및 외국인 가정 청소년 자녀를 대상으로 인형극 '칠석날이야기'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6년 양성평등공모사업에 선정된 '별빛이야기단'이 맡았다. 한국의 전통 설화인 칠석 이야기를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으로 풀어내, 참가자들이 우리 전통문화 요소를 친숙하게 접하고 자연스럽게 공감과 소통을 나눌 수 있도록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가정 청소년, 부모 등 30여 명이 참여해 함께 인형극을 관람하며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여성거점공간을 총괄하는 이성미 여성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다양한 가족 구성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여성거점공간을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복합 문화 참여 공간으로 기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