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교육청의 생태전환교육이 큰 결실을 맺었다.
경남교육청은 통영 한산초등학교(교장 박천주)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보전원 국가환경교육센터가 주관한 ‘2026년 환경교육 우수학교’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올해 환경교육 우수학교로 지정된 학교는 전국에서 단 5개교뿐이며, 도내에서는 한산초등학교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우수학교로 지정된 한산초는 지정서와 함께 포상금 1,000만 원을 받게 되며, 향후 3년간 환경 관련 교재·교구와 우수환경 도서 등을 전폭적으로 지원받는다.
이번 평가는 최근 3년간의 교육과정 운영, 교사 전문성, 환경교육 공간 및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다. 한산초는 전 교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관심 속에서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심의를 통과했다.
특히 한산초등학교는 경남교육청의 학생 환경동아리 ‘기후천사단’과 환경프로젝트 공모전에 꾸준히 참여해 왔으며,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학생 환경동아리로 선정돼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교사들 또한 생태전환교육 실천교사단 등에 참여하며 2년 연속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학생과 교사 모두 최고 수준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일본·말레이시아와의 국제 환경교육 교류, 지역 습지 활용 프로젝트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순기 경남교육감은 “한산초의 우수학교 선정은 경남교육청이 생태전환교육 정착을 위해 현장과 함께 노력해 온 소중한 결실”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지구생태시민으로 성장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