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3] 활기찬 하루를 여는 ‘웃귀박 체조’ 3가지 건강법

 

 

웃음, 귀 마사지, 박수. 이 세 가지를 결합한 ‘웃귀박 체조’가 바쁜 현대인들의 새로운 건강 습관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으면서도, 몸과 마음을 동시에 깨우는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단 3분이면 충분하다. 하루의 시작이나 피로가 쌓이는 순간, 이 간단한 루틴이 컨디션을 바꿔준다.

 

첫 번째는 ‘소리 내어 웃기’다. 

웃음은 가장 쉽지만 강력한 자연 치유법이다. 많은 사람들이 기분이 좋아야 웃는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반대다. 억지로라도 웃으면 뇌는 이를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인다. 배에 힘을 주고 15초 이상 “하하하” 소리를 내어 웃어보자. 이때 얼굴 근육을 크게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행동은 엔도르핀과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해 기분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낮춰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 짧은 웃음 한 번이 생각보다 큰 변화를 만든다.

 

두 번째는 ‘귀 마사지’다. 

 

귀는 인체의 축소판이라 불릴 만큼 전신과 연결된 반사구가 밀집된 부위다. 귀를 자극하는 것만으로도 신경이 이완되고 혈액순환이 촉진된다. 방법은 간단하다. 귀 전체를 손가락으로 잡고 위아래, 좌우로 천천히 당기고 눌러준다. 귓불을 아래로 부드럽게 늘려주거나, 귓바퀴를 손가락으로 문지르듯 자극하는 것도 좋다. 이 과정은 뇌를 깨우고 집중력을 높이며, 전신 대사를 촉진해 무기력감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장시간 앉아 있거나 피로가 누적된 직장인들에게 효과적이다.

 

세 번째는 ‘건강 박수, 손뼉 치기’다. 

손바닥에는 우리 몸 장기와 연결된 다양한 혈자리가 모여 있어, 박수만으로도 전신 자극이 가능하다. 손가락 끝부터 손바닥 전체가 닿도록 리듬감 있게 박수를 쳐보자. 손바닥 전체를 활용하면 심장과 폐 등 상체 기능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손가락 끝 위주로 자극하면 두뇌 활성화와 눈의 피로 해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하루 50회 이상 반복하면 손바닥이 따뜻해지면서 몸 전체에 활력이 퍼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 세 가지를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서 실천하면 효과는 더욱 배가된다. 크게 웃으며 몸의 긴장을 풀고, 귀 마사지를 통해 신경을 안정시킨 뒤, 마지막으로 박수를 치며 전신의 기운을 깨우는 방식이다. 이 짧은 루틴은 몸의 순환을 자연스럽게 돕고, 마음의 긴장까지 동시에 풀어준다.

 

특히 오혜성 아나운서가 직접 ‘웃귀박 체조’한 영상을 보며 따라 하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실천할 수 있다. 올바른 동작과 리듬을 익히면 일상 속 건강 습관으로 자리 잡는 데 도움이 된다.

 

웃귀박 건강체조

 

-영상보기-

https://youtu.be/LDtI4oU6XUc?si=bzr4I7YafDgZSfLx

 

건강은 거창한 결심보다 매일 반복할 수 있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 아침을 여는 3분, 혹은 하루 중 지친 순간의 3분이 쌓이면 삶의 활력은 분명 달라진다. 오늘 하루, 웃고, 풀고, 두드리는 이 간단한 습관으로 몸과 마음을 깨워보자

작성 2026.07.02 10:41 수정 2026.07.02 10:55

RSS피드 기사제공처 : 국회저널 / 등록기자: 국회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