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음원제작 및 상품화' 실습 교육 참여 단체 모집

홈레코딩부터 믹싱·마스터링, Logic Pro 실습까지 실전 프로젝트 가동

6월 29일부터 7월 15일까지 접수, 총 10개 팀 선발

공연기획·국악 창업·마케팅 후속 연계 과정 연중 운영

2026 전통예술창작자를 위한 음원제작 및 상품화 실습 교육 포스터 [제공=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전통예술 분야의 청년 신진 인력들이 독자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자립할 수 있는 실전형 비즈니스 무대가 마련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은 청년예술인들의 창작 결과물이 안정적으로 문화시장에 안착하도록 돕는 '2026 청년성장동력 지원 정규과정'의 일환으로 '음원제작 및 상품화' 실습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음악을 현대적인 콘텐츠로 재해석하려는 예술가들이 막대한 자본 없이도 스스로 음원을 기획, 유통할 수 있도록 돕는 실무 중심의 프로젝트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에 따르면 홈레코딩 환경 구축을 시작으로 DAW 활용, Logic Pro 실습, 창작 녹음 실습, 믹싱 및 마스터링을 거쳐 최종적으로 디지털 음원을 발매하는 전 과정을 아우른다.

 

지원 자격은 고유한 전통 기반 창작 음원 콘텐츠를 보유하고, 향후 시장 진입을 도모하는 전통공연예술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 기간은 6월 29일부터 7월 15일까지며, 서류 및 창작 음원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팀 내외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팀은 오는 7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전통공연창작마루 콘텐츠제작실에서 교육을 받는다. 특히 업계 전문가인 프로듀서와의 협업을 통해 최소 장비만으로 고품질 음원을 도출하는 실전 노하우를 집중적으로 전수받는다.

 

재단은 이번 음원 과정을 시작으로 오는 8월과 9월에 '공연기획 및 운영', '국악 창업', '마케팅·홍보 실습' 등 후속 연계 교육을 릴레이로 전개할 방침이다. 상세한 모집 요강과 접수 방법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지원 사업은 전통예술의 대중화와 고품격 콘텐츠 개발의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단순 교육에 그치지 않고 창업 및 마케팅까지 연계되는 만큼, 청년 국악인들이 문화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확실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작성 2026.07.02 09:46 수정 2026.07.0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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