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최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년 경기도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3천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경기도 내 26개 시·군이 참가했으며, 서류심사와 예비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6개 시·군 가운데 부천시가 최고 점수를 받아 최종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천시는 규제 개선을 통한 행정 효율성 향상과 시민 불편 해소 성과를 인정받았다. 수상 사례는 복지정책과 생활보장팀이 추진한 '정부양곡 가상계좌 기반 수납 시스템 구축' 사업이다.
이 시스템은 정부양곡 구입 가구별로 고유 가상계좌를 부여하고, 입금 확인과 정산을 자동으로 처리하는 전산 체계를 구축한 것이 핵심이다. 기존 현금 수납 방식에서 발생했던 불편을 개선하고 수납 절차를 전산화해 시민 편의와 행정의 정확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사례는 오랫동안 관행적으로 이어져 온 행정 절차를 창의적으로 개선해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업무 효율성을 높인 적극행정 사례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시민의 입장에서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공직자들의 적극행정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정부양곡 수납 방식 개선 사례처럼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과 행정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