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6월 29일 제3기 '우리동네 안전라이더' 등 이동노동자 12명을 초청해 시민 소통 프로그램인 '210, 부천톡톡(TalkTalk)'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 안전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안전라이더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동네 안전라이더'는 배달라이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지역사회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참여 라이더들은 도로시설물 파손 신고와 도로 위 주취자 신고, 상가로 돌진한 택시 운전자 구조 등 다양한 안전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올해 출범한 제3기 안전라이더는 취약계층 대상 음식 배달과 안부 확인까지 활동 범위를 확대하며 사회안전망 역할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부천아트센터를 비롯한 시청 주요 시설을 둘러본 뒤 이어진 간담회에서 폭염 속 배달 업무의 어려움과 이동노동자의 근무환경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권역별 간이쉼터 확대 설치와 이륜차 무상점검 지원 등을 건의했다.
부천시는 이동노동자들의 활동 동선을 고려해 권역별 간이쉼터를 확대 설치하는 방안과 이륜차 무상점검 지원사업 등을 관련 부서와 함께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안전라이더 여러분은 부천의 소중한 구성원"이라며 "무더운 여름철에도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쉼터 운영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이동노동자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210, 부천톡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이어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