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6월 26일 오정노인복지관 스마트경로당 스튜디오에서 고강본동과 고강1동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인 '똑버스' 이용방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경로당 영상 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이 똑버스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마련됐다.
똑버스는 고정된 노선 없이 이용자의 호출에 따라 운행하는 수요응답형 버스(DRT)로, 현재 부천지역에서는 고강본동·고강1동에 3대, 범박동·옥길동 일대에 4대 등 모두 7대가 운행되고 있다.
교육에서는 교통카드 이용요금과 수도권 환승 할인제도, AI 기반 운행 방식 등 기본적인 서비스 내용을 소개했다. 특히 길거리에서 바로 승차할 수 없고 지정된 승하차 구역에서 사전 호출 후 이용해야 하는 절차와 지정 구역 외 승하차가 제한되는 운영 방식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스마트폰 앱 '똑타'를 활용한 이용 방법도 상세히 안내했다. 앱 설치부터 회원가입, 교통카드 등록, 출발지와 도착지 입력, 차량 호출까지 전 과정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하며 실질적인 이용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콜센터를 통한 전화 호출 서비스 이용 방법도 함께 안내했다. 참석자들은 전화로 차량을 호출하는 절차를 직접 익히며 똑버스 이용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임황헌 부천시 교통국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디지털 교통서비스 이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교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