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 최석철)은 여름철 폭염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시민스포츠센터 빙상장 관람석을 무료 개방하고, 시민 체감형 이색 무더위 쉼터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무더위 쉼터는 하절기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시원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해시민이라면 누구나 빙상장 특유의 서늘한 환경을 활용한 이색 피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재단은 운영 기간 동안 쉼터 내에 독서와 휴식을 겸할 수 있는 ‘예술책장’을 마련한다. 특히 오는 8월 중에는 시민영화 상영회와 피겨시범공연을 전년 대비 확대 운영하여, 시민들이 더위를 피하는 동시에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부·울·경 및 제주 지역의 꿈나무 피겨 선수 100여 명이 참가하는 ‘김해 피겨대회’를 8월 중 개최 목표로 협의 중이다. 대회 기간에도 관람석을 무료로 개방해 시민들에게 피겨 경기 관람 기회를 선사할 계획이다. 지난 5월 큰 호응을 얻었던 어린이·가족 대상 ‘눈놀이 체험 프로그램’ 역시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
최석철 김해문화관광재단 대표는 “빙상장 무더위 쉼터는 재단이 보유한 시설과 인력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저비용·고효율 공공서비스’”라며 “올해도 시민들이 무더위를 피해 편히 쉬어가고 문화콘텐츠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체감형 쉼터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