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립상동도서관이 시민들에게 문학을 보다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학상주작가 북토크를 마련한다.
상동도서관은 오는 6월 23일 오전 10시 도서관 3층 문화강좌실에서 ‘문학상주작가와의 도서관 체크인(Check-in)’ 북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현재 상동도서관 문학상주작가로 활동 중인 양진채 소설가와 시민들이 직접 만나 작품과 문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양진채 작가의 장편소설 언제라도 안아줄게를 중심으로 작품의 창작 배경과 주요 주제, 집필 과정에 대한 이야기가 소개된다. 또한 작가가 바라보는 문학적 시선과 일상 속에서 문학을 즐기는 방법에 대한 생각도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북토크 후반부에는 시민들과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해 작가와 독자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상동도서관이 추진 중인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운영 방향과 향후 진행될 독서·창작 프로그램도 함께 소개해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양진채 작가는 2008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나스카 라인’이 당선되며 등단했으며, 장편소설 언제라도 안아줄게를 비롯해 변사 기담, 검은 설탕의 시간, 달로 간 자전거 등 다양한 작품을 발표하며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북토크는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참가 신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상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문학상주작가와 시민이 처음으로 만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시민들이 작가와 함께 문학의 즐거움을 나누고 앞으로 진행될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에도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상동도서관 독서진흥팀(032-625-454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