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의 문화·관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외 교류도시 관광시설 이용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할인 혜택은 부천시와 교류 관계를 맺고 있는 국내 자매도시와 일본 오카야마시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총 29개 관광시설에서 입장료와 체험료, 숙박료 등을 할인받을 수 있다.
국내 교류도시로는 봉화군, 진도군, 무주군, 옥천군, 강릉시, 공주시 등 6개 시·군이 참여하며, 총 19개 관광시설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진도군의 운림산방, 소전미술관, 진도타워 등 5개 시설과 무주군의 머루와인동굴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봉화군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강릉시의 오죽헌, 강릉시립박물관 등 주요 관광시설은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해외 교류도시인 일본 오카야마시에서도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오카야마성을 비롯해 오카야마시 시티뮤지엄, 한다야마식물원, 오리엔트미술관 등 10개 주요 관광시설에서 입장료와 체험료, 숙박료 등을 최대 50% 할인받을 수 있다.
부천시는 상호 교류 확대를 위해 오카야마시 시민에게도 동일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오카야마시 시민들은 부천자연생태공원,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 한국만화박물관, 부천로보파크, 부천천문과학관 등 주요 관광시설을 부천시민과 동일한 조건으로 이용할 수 있다.
부천시는 이번 사업이 시민들의 관광비 부담을 줄이고 교류도시 간 문화·관광 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교류도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다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이 이번 혜택을 활용해 더욱 풍성하고 알찬 여름휴가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현재 국내 7개 지방자치단체와 해외 10개 도시와 교류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광과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류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