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울림청소년센터, 제19회 ‘숲속의 행복나눔축제’ 성황리 개최

부천시장, 주한 슬로베니아 대사 등 내빈과 시민 1,100여 명 참여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산울림청소년센터가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제19회 숲속의 행복나눔축제’를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산울림청소년센터, 제19회 숲속의 행복나눔축제 성료

산울림청소년센터는 지난 6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이번 축제가 환경의 가치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부천시와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한 이번 축제는 ‘Bee Green, Be Together’를 주제로 마련됐다. 생물다양성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예르네이 뮐러 주한 슬로베니아 대사,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직접 환경 문제에 대한 생각과 실천 경험을 공유하는 ‘청소년 그린타임’이었다. 무대에 오른 초·중·고등학생과 청년 환경활동가들은 자신들이 실천해 온 환경보호 활동과 경험을 시민들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발표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일상 속 환경 실천 사례와 지역사회 활동 경험을 소개하며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박시연 청소년은 “환경 실천 경험을 시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환경을 위한 작은 행동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 버스킹 공연과 환경 퀴즈 이벤트도 진행돼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행사장에는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한 27개 체험부스도 운영됐다. 특히 생물다양성 특별존에서는 부천 지역에 서식하는 꿀벌과 금개구리, 맹꽁이 등 다양한 생명종을 알아보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주한 슬로베니아 대사관과 협력한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생물다양성의 가치와 지속가능한 환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콘텐츠도 선보였다.


산울림청소년센터 관계자는 “환경 문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실천하면서 변화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의 가치를 배우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작성 2026.06.15 17:48 수정 2026.06.18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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