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올해 개인택시 신규면허 12대 공급

7월 13~24일까지 시청 대중교통과서 택시면허 방문 접수

택시경력자 10대 우선 공급 버스 등 기타 경력자 2대 배정

공고일 기준 양산 1년 거주 등 요건... 9월 최종 확정자 공고

양산시청 청사 전경.       사진=양산시

 

양산시가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증진하고 운수종사자의 안정적인 영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개인택시 신규면허 12대를 공급한다.

 

양산시는 오는 7월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 양산시청 대중교통과에서 ‘2026년 개인택시 운송사업 신규면허’ 신청을 방문 접수한다고 밝혔다.

 

현재 양산시 관내에서 운행 중인 택시 면허는 법인택시 253대, 개인택시 533대를 포함해 총 786대다. 이번 증차는 지난 2024년 실시된 ‘제5차 양산시 택시 총량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결정됐다. 

 

당시 용역 조사 결과 양산시 전역에 총 36대의 택시 증차가 필요한 것으로 산정됨에 따라, 시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개년에 걸쳐 매년 12대씩 신규면허를 단계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올해 배정된 12대의 면허는 분야별 경력을 고려해 배분된다. 일반 택시 운전 경력자에게 10대가 우선 공급되며, 버스·화물 등 사업용 자동차 및 기타 분야 경력자에게 2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등 관련 법령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특히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연속하여 양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는 등 시가 정한 거주 요건과 무사고 운전경력 요건을 동시에 충족해야 한다.

 

접수를 희망하는 운수종사자는 면허신청서와 함께 세부 운전경력증명서, 무사고 운전경력증명서 등 필요한 구비서류를 지참해 기한 내에 방문해야 한다. 모집 조건과 세부 서류 양식은 양산시청 대표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접수 마감 이후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철저한 서류심사와 실제 운전경력 확인을 위한 현장실사 등을 거쳐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9월 중 최종 면허 취득 확정자를 공고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개인택시 신규면허 공급을 통해 오랜 기간 현장에서 헌신해 온 운수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출퇴근 시간대 등 시민들이 겪어온 택시 이용 불편을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정된 법령과 절차에 따라 한 치의 의혹도 없도록 공정하고 투명하게 심사를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작성 2026.06.11 07:08 수정 2026.06.11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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