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이 제71회 현충일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며 보훈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보훈공단은 지난 6일 한국해비타트가 주최한 시민 참여형 기부 캠페인 ‘함께 걷는 6.6km, 잊지 않겠습니다’에 동참하고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서울 남산 둘레길 6.6km 구간을 함께 걸으며 보훈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보훈공단 임직원과 가수 션 등 각계 인사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6·25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7가구의 노후 주택 개보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해비타트는 총 2억1000만원 규모의 사업을 통해 가구당 약 3000만원 상당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보훈공단은 국가보훈대상자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주거지원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2009년부터 복권기금을 활용해 현재까지 약 7000여 가구의 보훈가족 주거환경을 개선하며 실질적인 복지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올해 2월에는 한국해비타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국가유공자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주거 취약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윤종진 이사장은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은 오늘날 대한민국 발전의 기반이 된 소중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확대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립 45주년을 맞은 보훈공단은 의료·복지·주거 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보훈 지원사업을 통해 국가보훈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