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독립영화 플랫폼 무비블록(MovieBloc)이 제13회 춘천영화제의 공식 협찬사로 참여하며 독립·단편영화의 지속 가능한 유통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무비블록은 영화제와의 협력을 통해 온라인 특별전과 관객 프로모션을 마련하고, 영화제 전후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영화제 상영 이후 다시 관객과 만나기 어려운 단편영화의 한계를 극복하고, 우수 독립영화가 지속적으로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무비블록은 영화제 기간 전후로 온라인 특별전을 운영하며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관람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오는 6월 1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전야 특별전 ‘춘천영화제, 무비블록에서 만나 봄’에서는 역대 춘천영화제 수상작과 화제작 7편이 공개된다. 2025년 춘천영화제 대상 수상작인 ‘월드 프리미어’를 비롯해 칸영화제 라 시네프 부문 초청작 ‘이씨 가문의 형제들’, 심사위원상 수상작 ‘괴담제조부 OT영상’, ‘K에게’ 등이 상영될 예정이다.
특히 무비블록은 영화 상영과 함께 춘천영화제가 제작한 프로그램 노트를 제공해 관객들이 작품의 의미와 창작 의도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프라인 영화제는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메가박스 남춘천 등에서 개최된다. 이후 7월 13일부터 26일까지는 사후 특별전 ‘춘천영화제, 무비블록에서 다시 봄’을 통해 춘천영화제 대표 섹션인 ‘시네마틱 춘천’의 역대 단편영화들을 온라인으로 독점 상영한다. 이를 통해 지역 영화와 독립영화가 국내외 관객과 지속적으로 만날 수 있는 접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무비블록은 특별전 개최를 기념해 관객 대상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6월 7일까지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판매되는 ‘춘천영화제, 만나 봄’ 패스권 구매자는 특별전 유료 작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감상할 수 있으며, 춘천영화제 예매권 2매도 함께 제공받는다.
권윤화 무비블록 매니저는 “지역 및 독립영화를 꾸준히 소개해 온 춘천영화제와 협력하게 돼 뜻깊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국내외 다양한 영화제와 협력해 독립·단편영화 관람 문화를 확대하고,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새로운 관람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비블록은 글로벌 Web3 기반 독립·단편영화 플랫폼으로, 전 세계 영화 창작자와 관객을 연결하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창작자 후원과 작품 유통을 지원하며 독립영화 생태계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