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 개관 6주년 기념행사 성료…“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이용자·가족·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 참여하며 화합의 장 마련

ESG 캠페인·축하공연·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장애와 비장애 경계 없는 지역사회 구현 위해 지속 노력”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이 개관 6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중마장애인복지관은 지난 6월 5일 복지관 강당과 1층 공간에서 개관 6주년 기념행사 ‘6(유)쾌한 동행, 함께 성장한 우리’를 열고 이용자와 가족,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약 250명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6년간 복지관 운영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한 협력과 연대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정헌주 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복지관의 주요 활동과 성과를 담은 영상 상영, 생일축하 행사, 축하공연, 레크리에이션, 기념품 전달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복지관의 성장 과정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에 앞서 복지관 1층에서는 ESG 실천을 주제로 한 친환경 캠페인과 인생네컷 포토존 등 부대행사도 운영됐다. 특히 더애쓰지(The ESG) 새활용재능봉사단과 함께 진행된 ESG 캠페인은 세척한 알루미늄 캔 20개를 가져오면 다육이 화분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번 기념행사는 지역사회 후원기관과 기업들의 참여로 더욱 풍성하게 마련됐다. 국민은행 동광양지점, 153광고기획, 어깨동무교육상담연구소, 캔디플라워, 광양꼬수미 등 지역 업체와 기관들은 행사 운영 지원과 경품 후원에 동참하며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 조성에 힘을 보탰다.

 

 정헌주 관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6년 동안 복지관과 함께해준 이용자와 가족, 자원봉사자, 후원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 없이 모두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와 동행하며 성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마장애인복지관은 2020년 6월 개관 이후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광양시 등록장애인 1357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장애아동부터 고령장애인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통합복지 실현에 힘쓰고 있다.

 

작성 2026.06.08 09:09 수정 2026.06.09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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