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텐츠 제작 소프트웨어 기업 CyberLink Corp.와 반도체 기업 Intel이 협력해 AI 기반 마케팅 콘텐츠 제작 환경을 대폭 확장한다.
양사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AI 디자인 플랫폼 ‘Promeo’를 포함한 소프트웨어 번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인텔 최신 플랫폼에 최적화된 콘텐츠 제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공동 개발 성격을 띠며, 전 세계 사용자 경험 개선을 핵심 목표로 한다.
해당 번들은 인텔 온라인 채널과 글로벌 리테일 네트워크를 통해 제공된다. 특히 인텔 기반 시스템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Promeo 프리미엄 3개월 이용권이 포함돼, 별도의 초기 비용 부담 없이 다양한 콘텐츠 제작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Promeo는 소셜 미디어 콘텐츠, 광고 디자인, 브랜드 자산 제작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올인원 도구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AI 기능이 결합돼 기획부터 제작까지의 과정을 간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 경험이 부족한 사용자도 비교적 쉽게 결과물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번 협력에서 주목할 점은 온디바이스 AI 기술 활용이다. 최신 인텔 플랫폼에 맞춰 최적화된 Promeo는 로컬 환경에서 AI 연산을 수행해 편집과 렌더링 속도를 개선한다. 클라우드 의존도를 낮추면서 작업 지연을 줄이고 반복 작업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데이터 처리 과정에서의 보안성도 강화했다.
초기 제공되는 3개월 구독 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도 할인 혜택이 적용돼 사용자는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개인 사용자뿐 아니라 소규모 사업자나 마케팅 담당자들도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 전문 수준의 콘텐츠 제작을 이어갈 수 있다.
Vincent Lin CyberLink 제1사업부 사장은 이번 협력이 사용자 경험 측면에서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로운 PC를 사용하는 순간부터 바로 콘텐츠 제작이 가능해지며, 아이디어를 빠르게 시각화해 고객 참여를 유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Carla Rodriguez 인텔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 부문 담당 역시 창작 환경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최신 인텔 플랫폼과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결합을 통해 사용자가 초기 설정 단계부터 높은 성능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입장이다.
향후 CyberLink는 영상 편집 소프트웨어 PowerDirector와 이미지 편집 도구 PhotoDirector Essentials 등 추가 솔루션을 번들에 포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진과 영상 콘텐츠 제작까지 확장된 통합 창작 환경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협력은 AI 기반 콘텐츠 제작 도구의 접근성을 확대하고, 일반 사용자까지 창작 생태계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CyberLink와 Intel의 협업은 AI 콘텐츠 제작 도구를 PC 사용자에게 기본 제공 형태로 확장한 사례다. 온디바이스 AI 기반으로 성능과 보안을 동시에 확보하면서, 누구나 쉽게 마케팅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결합을 통해 창작 경험을 초기 단계부터 강화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향후 콘텐츠 제작 도구가 PC 기본 환경으로 자리잡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CyberLink 소개
글로벌 소프트웨어 업계의 선두 주자 CyberLink는 1996년 설립 이후 100건이 넘는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견고한 명성과 빠른 성장을 이뤄왔다. 그 결실로 2000년 대만 증권거래소(OTC: 5203)에 성공적으로 상장했으며, 현재까지 업계의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파워디렉터(PowerDirector), 마이에딧(MyEdit), 파워DVD(PowerDVD) 등이 있으며 AI 기반 얼굴 인식 기술 페이스미(FaceMe®)는 B2B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