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지방공무원 시험 경쟁률 12.2대 1…선발 확대에도 지원 감소

부산광역시교육청이 2026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를 공개했다. 144명 선발에 1,753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은 12.2대 1로 집계됐다.

선발 인원은 전년보다 27명 늘었으나 지원자는 21명 줄었다. 이에 따라 평균 경쟁률은 지난해 15.2대 1에서 하락했다. 채용 확대에도 지원 감소가 동시에 나타난 구조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9급 일반이 15.1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사서9급 일반 14.1대 1, 기록연구사 12대 1, 간호8급 11대 1 순으로 나타났다. 전산9급은 8.8대 1, 시설9급 건축 8.3대 1, 시설관리9급 7.9대 1, 보건9급 5대 1, 공업9급 일반기계는 4.5대 1을 기록했다.


사회적 약자 대상 구분모집에서는 교육행정9급 저소득 11대 1, 교육행정9급 장애인 3.3대 1, 사서9급 장애인 1대 1로 집계됐다. 일부 직렬에서는 경쟁이 완화된 모습이다.


지원자 구성은 여성 비율이 높았다. 전체의 68.7%인 1,204명이 여성이며 남성은 31.3%인 549명이다. 연령별로는 20대 이하가 46.2%로 가장 많고 30대 36.6%, 40대 14.5%, 50대 이상 2.7% 순이다.


이번 결과는 공공부문 채용 시장의 미세한 변화 신호로 해석된다. 선발 확대에도 지원 규모가 줄어드는 흐름은 직업 선택 기준이 안정성에서 다른 가치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동시에 특정 직렬 집중 현상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어 구조적 불균형은 지속되고 있다.

작성 2026.04.22 09:42 수정 2026.04.2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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