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이주배경학생 뮤지컬 수업 도입…언어와 정서 통합 지원

대구광역시교육청초록우산 대구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2026학년도부터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예술 융합형 뮤지컬 수업을 운영한다. 한국어 교육과 정서 지원을 결합한 통합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이주배경학생의 언어 적응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동시에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어교육센터 예비과정과 뮤지컬 교육을 연계해 공교육과 지역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했다.


수업은 노래와 연기, 무용을 결합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대사를 직접 말하고 몸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자연스럽게 익힌다. 동시에 자아존중감과 또래 관계 형성 능력도 함께 강화된다.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을 제외하고 12월까지 매주 운영된다. 수준별 그룹을 구성해 맞춤형으로 진행하며 지역 대학 출신 전문 강사진이 수업을 맡는다.


교육과정은 기초 학습부터 표현 확장, 공연 준비까지 단계적으로 설계됐다. 창작 뮤지컬과 친숙한 작품을 활용해 학습 몰입도를 높인다. 학기 말에는 ‘말꽃발표회’를 열어 학생들이 무대에서 학습 성과를 공유한다.

작성 2026.04.20 08:42 수정 2026.04.20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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