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KT와 협력, 직업계고 AI 인재양성 체계 구축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직업계고등학교 인공지능 인재양성을 위해 KT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산업 수요와 교육 현장을 연결하는 실무 중심 전략이다.


양 기관은 16일 전주공업고등학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윤영임 교육국장과 안기청 KT 전남전북법인사업단장을 비롯해 전주공업고 전주생명과학고 전주여자상업고 덕암정보고 한국치즈과학고 남원용성고 원광보건고 등 7개 직업계고 교장이 참석했다. 학교 단위 참여를 통해 현장 적용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협약의 핵심은 AI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 인증 체계 구축이다. 양 기관은 AICE 취득 지원과 교원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협력한다. AICE는 KT가 주관하는 AI 분야 국가공인자격으로 현장 활용도를 갖춘 인증 체계로 평가된다.


전북교육청은 AI 융합 교육 정책을 수립하고 자격 취득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 동시에 AICE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 학교 교육과 산업 요구를 연결하는 기반을 교육청이 설계하고 기업이 콘텐츠와 인증을 제공하는 구조다.


이번 협약은 직업계고 교육을 이론 중심에서 실무 역량 중심으로 전환하려는 흐름과 맞닿아 있다. 자격 취득을 축으로 한 교육 모델이 정착될 경우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산업 현장 적응 속도 향상이 동시에 기대된다.

작성 2026.04.17 09:33 수정 2026.04.17 09:33

RSS피드 기사제공처 : 출판교육문화 뉴스 / 등록기자: ipec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