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월평중, 교육복지 학생 위한 운동화 전달…생활 속 결핍을 채운 현장 지원

울산 남구 월평중학교가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을 위한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4일 교내 교육복지실에서 국제로타리 3721지구 울산알프스로타리클럽과 함께 운동화 전달식을 열고 학생들에게 신발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과 일상을 이어가는 학생들을 응원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려는 취지가 반영됐다. 물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줄이고 학교생활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울산알프스로타리클럽 강동희 회장은 낡은 운동화를 신고 다니면서도 가정의 부담을 고려해 어려움을 드러내지 않았던 학생들의 사연에 주목했다. 회원들과 뜻을 모아 학생들에게 신발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학생 개별의 취향과 발 크기를 반영해 약 130만 원 상당의 운동화 10켤레를 준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동희 회장을 비롯해 전정희 총무, 방미영 사찰, 이동주 위원장, 정세연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관계자들은 학생들에게 직접 운동화를 건네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정서적 지지를 함께 전달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학교 측은 이번 지원이 학생들의 일상과 학습 환경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했다. 생활 속 작은 결핍을 해소하는 접근이 학생들의 자신감과 학교 적응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작성 2026.04.15 09:22 수정 2026.04.1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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