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의 가치를 배우다…대구남부교육지원청 ‘가치 프로젝트’ 운영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이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재학 중인 유·초·중학교 통합학급을 대상으로 통합교육 활성화를 위한 ‘가치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4월 7일부터 10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어우러지는 교육 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2020년 시작된 이후 6년째 이어지는 프로그램으로 음악치료와 문화·예술 전문가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상호작용하며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형성하고 통합교육의 가치를 체험한다. 올해는 생활연령과 발달 단계, 교육적 요구를 반영해 프로그램을 네 가지 분야로 구성했다.


유치원 통합프로그램은 ‘오감발달 뮤직테라피’와 ‘달라도 우리는 친구야!’ 등 유아 맞춤형 문화예술 활동으로 운영된다.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은 그림책과 체험형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관객 참여형 인형극을 새롭게 도입해 공감도를 높였다.


어울림 프로그램은 ‘빨래집게 패션쇼’와 ‘파라슈트 바람놀이’ 등 놀이 중심 활동으로 학생 간 소통을 유도한다. 예술·체육 교육 프로젝트에서는 통합체육과 비오케스트라 합주 ‘함께 만들어가는 선율’을 통해 협동과 표현력을 키운다.


지난 4월 7일 대구신당초등학교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는 모든 학생이 자연스럽게 참여하며 협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학생들도 친구들과 함께 소통하며 즐겁게 참여한 경험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작성 2026.04.14 08:51 수정 2026.04.1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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