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란수도 부산 세계유산 등재 응원…혜광고 청소년 캠페인

부산 중구 혜광고등학교 학생들이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앞두고 ‘피란수도 부산’의 세계유산 등재를 응원하는 청소년 캠페인 ‘레디 포 유네스코 부산’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유네스코 국제교류 교사연구회와 창의융합미술동아리, 부네스코 동아리 등이 참여해 세계유산 선언문 작성, 영문 안내 책자 제작, 도슨트 프로그램 운영, 홍보 굿즈 제작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부산을 찾는 외국인과 유네스코 위원을 대상으로 ‘피란수도 부산’의 가치를 직접 알릴 계획이다. 오는 8월에는 필리핀 현지 학교를 방문해 국제 교류 활동도 이어간다.


지난 8일 교내 도서관에서는 학생과 교사 40여 명이 참여한 특강이 열렸다. 강동진 교수가 강연을 맡아 세계유산 제도와 선정 기준, 국내외 사례를 설명하고 ‘피란수도 부산’의 역사적 의미를 소개했다.


특히 피란수도 부산의 11개 핵심 유산을 중심으로 전쟁 속에서도 배려와 포용을 실천한 도시의 경험이 강조됐다. 학생들은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작성 2026.04.14 08:46 수정 2026.04.1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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