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생각하는 힘’ 키운다…제주교육청 종합계획 추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인공지능 시대에 대응한 ‘2026년 인공지능 교육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생성형 인공지능 확산에 따른 비판적 사고력 저하 우려에 대응해 ‘인간다움’과 ‘생각하는 힘’을 핵심으로 한 교육 방향을 제시했다. 학생이 인공지능을 책임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소양 교육과 학습문화 개선을 함께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디지털 문해력 교육자료 개발과 학교급별 인공지능 윤리 가이드라인 보급을 통해 책임 있는 활용 기반을 마련한다.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 9교를 운영해 토론 중심 수업 문화를 확산한다.


또한 독서와 인문, 예술, 체육 활동과 인공지능을 연계해 공감 능력과 감수성을 함께 키운다. 팩트체크 교육과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도 병행해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조성한다.


인공지능 교육은 학교급별로 차별화해 운영한다. 초등학교에서는 인공지능을 경험하고 구별하는 기초 감각을, 중학교에서는 결과를 이해하고 질문하는 비판적 사고를, 고등학교에서는 선택에 책임지는 활용 역량을 중점적으로 기른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 중점학교 11교와 디지털 연구·선도학교 50교를 운영하고, 제주과학고와 제주미래고를 중심으로 전문 교육과정을 강화한다. 교원 연수와 학습공동체 지원, 지능형 과학실과 수학체험실 구축 등 교육 기반도 함께 확대한다.


제주교육청은 이번 계획을 통해 학생들이 인공지능을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스스로 판단하는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작성 2026.04.13 09:29 수정 2026.04.1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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