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두메습지 생물다양성 대탐사로 모여라

시민이 직접 기록하는 생물다양성 현장 탐사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노회동)는 공원 내 대표 습지인 평두메습지의 람사르습지 등록 2주년을 기념하여 ‘평두메습지 생물다양성 대탐사’ 참가자를 오는 4월 9일부터 28일까지 20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심형 국립공원 중 최초로 람사르습지에 등록된 평두메습지는 무등산 멸종위기종인 수달, 담비, 삵, 조롱이 등 멸종위기야생생물과 큰산개구리, 도롱뇽 등 양서류가 집단 번식하는 핵심 서식지로 생물다양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평두메습지 생물다양성 대탐사는 국립공원 보전과 자연생태 분야에 관심 있는 광주 시민,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식물, 곤충, 조류, 양서·파충류 각 분류군별 8명씩 총 3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5월 9일부터 5월 10일까지 2일간 전문가와 함께 습지 내 다양한 생물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탐사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참여자 중심의 현장 조사와 기록 활동을 통해 습지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 방법 및 운영세부 일정은 무등산국립공원 누리집(https://www.knps.or.kr/mudeung) 사무소 알림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도웅 자원보전과장은 “평두메습지는 다양한 생물이 공존하는 중요한 생태공간으로, 지속적인 보전 노력이 필요한 지역”이라며, “이번 생물다양성 대탐사 활동을 통해 국민들이 자연의 가치를 직접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작성 2026.04.11 09:59 수정 2026.04.1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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