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도소 기독교분과 부활절 예배가 4월 9일 오후 3시에 제주시 정실동길 51에 소재한 제주교도소(소장 박형규)에서 하나님께 드려졌다. 이호빈 목사(제주성안)의 인도로 다같이 사도신경과 찬송 540장을 부른 후 양숙정 권사(제주성안교회)의 기도가 있었다.
이어 인도자의 성경봉독 (고후 5장 17절)과 실로암선교회(제주성안)의 '아주 먼 옛날' 의 특송이 있은 후 류정길 목사(제주성안)의 "아름다운 나비"란 제하의 말씀선포가 이어졌다. 류 목사는 "인생의 참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고자 젊은 시절 나름 많은 사고와 지식, 철학을 넘나들며 목마름의 시간을 보낸 적이 있다"면서 "그러나 그 갈증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참 신이시며 절대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로 완전하게 해결되었다"라고 재소자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찬송 270장을 부르고 결단의 시간으로 새로운 각오와 부활의 소망으로 가득찬 기도를 하나님께 올려드렸다. 그리고 류정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강위훈 장로(기독교분과위원장)의 광고로 모든 부활절 감사예배를 마쳤다.
이날 제주성안교회에서 특별간식 후원과 수용자들의 영적 믿음과 성장을 위해 예배와 기도로 함께 섬겼다. 제주교도소 기독교 분과에서는 일주일에 한 번 매주 목요일에 성경공부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고, 성경필사 사역에 필사노트와 필기구을 후원하여 수용자들이 한 권의 필사를 마칠 때마다 소정의 영치금을 넣어주어 신앙 증진과 더불어 위로와 소망을 심고 있다.
앞으로도 '갇힌 자들을 돌아보라'하신 예수님의 말씀처럼 재소자들과 가족들의 고통을 공감하면서, 죄를 깨닫게 함은 물론 무엇보다도 예수님의 사랑을 진심으로 알게 하므로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나게 함이 사역의 본래의 목적임을 다시 한 번 깨닫는 은혜의 시간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