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프리카재단(이사장 김영채)은 지난 4월 7일부터 9일까지 마라케시에서 열린 아프리카 최대 IT 전시회 자이텍스 아프리카 2026에 참가해 한국 스타트업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역대 최대 규모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의 핵심 프로그램인 글로벌 스타트업 피칭 대회 ‘슈퍼노바 챌린지’에서는 재단 지원 기업 모디전스비전이 ‘모빌리티 및 스마트시티’ 부문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전 세계 500여 개 스타트업이 참가한 가운데, AI 기반 비전 인식 기술의 혁신성과 아프리카 시장 적용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은 결과다.
전시 기간 동안 운영된 한국관에서는 참여 기업 7개사가 현지 바이어 및 파트너와 총 12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실질적인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재단은 모로코 디지털개발청과 협약을 체결해 국내 스타트업의 아프리카 진출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아프리카재단은 2023년 첫 개최 이후 4년 연속 해당 전시회에 참가하며 한국과 아프리카를 잇는 디지털 협력 플랫폼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한국 스타트업의 아프리카 시장 안착을 위한 사후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김영채 이사장은 “이번 슈퍼노바 챌린지 우승과 다수의 업무협약 체결은 한국 혁신 기술이 아프리카의 디지털 전환에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유망 기업들이 현지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아프리카재단은 아프리카 국가에 대한 종합적 연구와 교류를 기반으로 정치·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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