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가 봄을 대표하는 지역 축제인 ‘2026 영랑호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2026년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영랑호 잔디광장과 호수 일원에서 열린다. 속초를 대표하는 자연 명소인 영랑호 둘레길을 따라 펼쳐지는 벚꽃 터널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진행된다.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으로는 약 8km 구간의 벚꽃길 걷기와 자연 속 요가 프로그램, 버스킹 공연 등이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벚꽃이 만개한 풍경 속에서 휴식과 문화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또한 ‘영랑호 온에어’ 보이는 라디오를 비롯해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40여 개 플리마켓과 먹거리 부스가 함께 운영된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로컬 콘텐츠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야간에는 벚꽃 조명 터널이 조성되어 낮과 밤 모두 색다른 경관을 제공한다. 감성 휴식존과 피크닉 공간도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봄의 정취를 더욱 풍성하게 전달할 예정이다.이번 축제는 무료로 운영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속초시 관계자는 “영랑호의 아름다운 자연과 벚꽃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가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봄의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