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2026년 중등 수업전문가 활동 대상자 324명을 선정했다.
수업전문가는 2015년부터 운영된 교사 인증 제도로 수업연구교사, 수업선도교사, 수업명인 등 3단계로 구성된다. 교사는 매년 3월 신청을 통해 대상자로 선정되며 4월부터 연말까지 수업 연구 활동을 수행한 뒤 심사를 거쳐 인증을 받는다.
선정된 교사들은 연구수업 공개와 수업 컨설팅, 수업 개선 관련 직무연수 60시간 이상 이수, 경북수업나눔축제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또한 교수학습 자료를 개발하고 공유하며 학습공동체 활동을 통해 수업 사례를 학교 현장에 확산하는 역할을 맡는다.
수업전문가 활동은 현장 실천성, 지속성, 공유성을 핵심 가치로 한다. 교사가 실제 수업에서 적용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사례를 공유하고, 연구수업 공개와 수업나눔 행사 등을 통해 도내 교사들과 경험을 나누는 구조로 운영된다. 이러한 과정은 중등 수석교사와 교감, 교장으로 구성된 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인증된다.
올해 활동 대상자는 전년도보다 85명 증가한 324명으로, 교사 중심의 수업 연구 문화가 학교 현장에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학생 참여 중심의 질문과 탐구 수업이 확대되면서 교사들의 연구 활동 참여도 함께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경북교육청은 제도 개선과 정책적 지원, 엄정한 심사 체계 구축, 수석교사와 신퇴계 교사단의 연구 활동 등을 통해 수업전문가 제도의 공신력을 높이고 교사 참여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