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원장 박연숙)이 10일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 지원 프로그램 ‘무지개 수업놀이’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파견교사가 교육 현장을 직접 찾아가 기관과 유아의 특성에 맞는 놀이 중심 수업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당 사업은 유아의 전인적 성장과 발달을 돕고 교사의 수업 전문성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상반기에는 진천 만승초등학교병설유치원을 시작으로 5월 제천 장엄유치원, 6월 충주 라온숲어린이집 등 총 3개 기관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각 기관의 유아 연령과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수업놀이가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빨강부터 보라까지 일곱 가지 색을 주제로 구성되며, 신체와 정서 발달을 균형 있게 이끌 수 있도록 설계됐다. 유아교육진흥원의 교수학습자료와 놀이연구회 협동조합 ‘다놀’의 자료를 재구성해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수업은 음악놀이, 신체활동, 협동게임, 이야기 나누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며, 2019 개정 누리과정과 연계해 신체운동과 건강, 의사소통, 사회관계, 자연탐구, 예술경험 영역을 통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운영 과정에서는 사전 기관 분석과 협의를 통해 맞춤형 수업을 설계하고, 수업 이후에는 만족도 조사와 사례 공유를 통해 프로그램 개선을 이어갈 계획이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교사의 수업 부담을 줄이고, 파견교사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우수 수업 사례가 현장에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