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챔버콰이어 5월 8일 창단 앞두고 첫 신입단원 공개 모집

안양대학교 평생교육원 소속 아마추어 혼성합창단 '안양챔버콰이어'가 오는 5월 8일 창단을 앞두고 첫 신입단원 공개 모집에 나섰다. 합창을 사랑하는 성인 남녀라면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안양챔버콰이어는 전문 성악가가 아닌 일반 시민이 주축이 되는 합창단으로, 합창 경험 유무와 상관없이 음악을 즐기고자 하는 사람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창단일인 5월 8일부터 첫 연습을 시작하며, 이후 매주 금요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안양대학교 문화관 2층 강의실에서 정기 연습이 진행된다.

 

금요일 저녁 시간대에 연습을 배치한 것은 직장인과 일반 시민의 참여 접근성을 고려한 결정으로 보인다. 평일 낮 시간에 운영되는 기존 시민합창단과 달리, 퇴근 후 참여가 가능한 일정이어서 직장인이나 낮 시간 활동이 어려운 시민도 부담 없이 합류할 수 있다. 안양 거주자뿐 아니라 인근 지역 시민에게도 문호를 개방한 점 역시 눈에 띈다.

 

지휘를 맡은 박진희 지휘자는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뒤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 반주학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전문사 오페라코치 전공을 거쳐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에서 리트 피아노를 전공했다. 독일 현지에서는 Theater Heilbronn, Theater Lindau, Staufer Festspiele 등에서 오페라코치로 활동했으며, 귀국 후 국립오페라단, 서울시오페라단, 대구오페라하우스 등 국내외 30여 편의 오페라 작품에서 오페라코치를 역임했다. 한국 합창계의 원로 지휘자 윤학원 교수가 이끌었던 한국합창아카데미에서 반주 아카데미 담당교수를 지내기도 했으며, 현재 한세대 예술대학원과 추계예술대학교에 출강하며 오페라코치, 리트 피아니스트,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연습 장소인 안양대학교 문화관은 최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부가 공개됐다. 안양대학교는 음악대학을 보유한 종합대학으로, 대학 내 음악 인프라를 활용한 연습 환경이 아마추어 합창단에게는 이점이 될 수 있다.

 

최근 전국 각 지자체와 문화재단을 중심으로 시민합창단 창단 및 단원 모집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광주시민합창단, 통영시민합창단, 구미 온마을합창단 등이 올해 신규 단원을 모집한 바 있으며, 안양 지역에서도 시립합창단, 에토스 콰이어 등 다수의 합창 단체가 활동 중이다. 안양챔버콰이어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안양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새롭게 개설한 시민 참여형 합창 프로그램이다.

 

월회비는 5만 원이며, 입단 지원은 구글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합창단 활동 소식과 모집 관련 안내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 가능하다.

 

입단 지원 안내

지원 자격: 합창을 사랑하는 성인 남녀 (거주 지역 무관)
연습 일정: 매주 금요일 저녁 8시~10시
연습 장소: 안양대학교 문화관 2층 강의실
월회비: 5만 원
입단 지원: https://forms.gle/1XVq5JztGGDENctr9
공식 인스타그램: http://instagram.com/anyang_chamber_choir

작성 2026.04.10 00:58 수정 2026.04.14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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