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고사리 종근 파종 골든타임… 산지 직송 우량 종근 한정 판매 시작

봄 농번기가 본격화되는 4월, 귀농·귀촌인과 주말농장족 사이에서 고사리 종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고사리는 한 번 식재하면 해마다 새순이 올라오는 다년생 작물로, 별도의 비료나 농약 없이도 재배가 가능해 농사 경험이 적은 초보자도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는 작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방치된 선산이나 텃밭의 자투리땅을 활용할 수 있어 유휴지 관리 고민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인기 요인이다.

 

현재 산지에서 갓 채취한 우량 고사리 종근을 전국 택배로 직송하는 농가가 주문을 접수하고 있다. 판매 중인 종근은 산지에서 직접 캐낸 뿌리 번식용으로, 활착률(뿌리가 내리는 비율)이 높은 실한 상태의 종근만을 선별해 발송한다고 농장주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1kg당 15,000원이며, 수량에 관계없이 택배비 전액 판매자 부담으로 무료 배송된다.

 

식재 방법도 간편하다. 물 빠짐이 좋은 땅에 약 20cm 깊이로 골을 판 뒤, 종근을 세우지 않고 눕혀서 심는 것이 핵심이다. 폭 1미터 간격으로 두 줄 골을 내고 1kg당 2~3가닥씩 뉘어 심은 뒤, 흙을 덮고 발로 꾹꾹 밟아 뿌리와 흙 사이를 밀착시키면 된다. 농장주는 "이 밟아주기 과정이 활착률을 크게 좌우한다"고 강조했다. 1평(3.3㎡)당 약 1~2kg이 필요하며, 풍성한 수확을 원하면 2kg을 권장한다.

 

고사리 종근의 가장 큰 장점은 식재 당해에 수확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봄에 심으면 뿌리가 활착한 뒤 같은 해에 새순이 올라오기 시작하며, 이후 매년 봄마다 별도 관리 없이 반복 수확할 수 있다. 가정에서 무농약 자연산 고사리를 직접 거둬 밥상에 올릴 수 있어 건강한 먹거리를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실용적인 선택이 되고 있다.

 

농장주 측은 "4월부터 초여름까지가 고사리 종근을 심는 적기이며, 시기를 놓치면 활착률이 떨어질 수 있다"며 "현재 파종 시즌을 맞아 전국에서 주문이 이어지고 있어, 원하는 수량 확보를 위해 빠른 주문을 권한다"고 안내했다.

 

주문은 아래 연락처로 수령자 성함, 주소, 수량을 문자로 전송하면 확인 즉시 산지에서 채취해 발송된다.

 

한편, 해당 농가는 고사리 재배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고사리송'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하기도 했다.       (https://youtube.com/shorts/tbrDd55AHKo?si=48MfsQCbU8Rsz7Lu)

 

주문 안내

판매가: 1kg당 15,000원 (택배비 무료, 판매자 부담)
권장량: 1평당 1~2kg
주문 연락처: 010-5004-2063 / 010-9125-0319 (문자 주문 24시간 접수)

작성 2026.04.09 21:47 수정 2026.04.09 21:47

RSS피드 기사제공처 : 비즈셀미디어 / 등록기자: 박지민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